유승우, "크루셜스타와 친해…음악방송도 함께 한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유승우가 래퍼 크루셜스타와 친분을 과시했다.

유승우는 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M아카데미 콘서트홀에서 미니앨범 '핏 어 팻'(Pit a fat) 발매 기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유승우는 크루셜스타와 함께 신곡 '뭐 어때'를 선보인 뒤 "저희 친하다. 전화번호도 교환했고, 자주 연락한다"라며 "음악방송 같이 다니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l겠다"라고 웃었다.

이에 크루셜스타는 "신곡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번 타이틀곡 '뭐 어때'는 래퍼 크루셜스타가 피처링을 맡았으며 이별 후 먹먹한 감정을 담은 노래다. 김도훈이 작곡, 브라더수가 작사했다. 타이틀곡 비롯해 자작곡 '점점 좋아집니다', '스무살', 가수 우효가 피처링한 선공개곡 '선', 보너스 트랙 '예뻐서' 등 총 5곡이 담겼다.

유승우는 이날 0시 신보를 공개했으며, 오는 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에 오른다.

[가수 유승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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