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4살 태오가 버섯따기에 심취하다가 숲 속에서 또 실례를 해 4살 오줌싸개로 등극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과 태남매의 엉뚱 발랄 시골라이프가 펼쳐진다. 태오 가족은 이번주 뒷산에 들어가 버섯 채취에 도전한다. 커다랗게 자란 버섯을 보며 신난 태오는 "버젓(버섯)이다 버젓!"이라고 외치며 열심히 채취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태오는 울상을 지으며 "쉬마려~"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무 사이에 다리가 끼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다. 이에 아빠 리키김은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태오의 오줌싸개 원정기를 시작한다.
한편 태남매는 버섯 따기에 이어 메주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하지만 태오는 삶은 콩의 자태를 보고 "응가야!" 하며 시식을 거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오마베' 태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