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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홍수아가 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멜리스'(감독 김용운 제작 라임오렌지팩토리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홍수아, 임성언 등이 출연하는 '멜리스'는 2004년 일명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자신이 가진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리플리 증후군' 환자의 충격 범죄 실화를 그렸다. 오는 11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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