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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가 셋째 아이 출산에 깊은 거부감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설특집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 녹화에는 최동석 아나운서가 한국 남편 대표로 출연했다.
글로벌 남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스튜디오에서 한국 남편 대표로 함께한 최동석 아나운서가 셋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자, 4남매를 키우는 육아 슈퍼맨 캐나다 남편이 박현빈에 이어 최동석 아나운서에게 다산의 기를 나눠 주려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그러나 이를 극구 거부했고, 아내인 MC 박지윤이 "안될까요, 셋째는?"이라 묻자, 최동석은 "한 명을 더 낳으면 제가 젖이 돌 것 같아요"라고 육아의 고충을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동석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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