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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2AM의 리드보컬이자 남성듀오 옴므의 멤버인 창민이 유명인 이모의 존재를 고백했다.
창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전국제패' 녹화 중 "가족들의 좋은 유전자를 받아 꿀성대를 갖게 됐다"며 "고모가 성악을 하셨고, 이모는 1996년 데뷔해 '하늘땅 별땅'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2인조 여성그룹 비비의 멤버다. 나머지 가족들도 모두 성가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옴므의 이현은 "창민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점이 하나 있다. 창민 부모님을 앞에 두고도 찾지 못한 적이 있다"며 "창민의 성대는 가족들을 쏙 빼 닮았는데, 안타깝게도 외모는 한 군데도 닮지 않았다. 부모님은 굉장히 수려한 외모를 지니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제패'는 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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