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계란프라이로 인해 이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홍신애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홍신애가 계란 프라이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홍신애는 "헤어진 적이 있다. 결혼 전의 일이다"며 입을 열었다.
홍신애는 "각자의 비빔밥에 계란 프라이가 하나씩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내 계란 프라이를 먹더라. 그게 정상이냐?"며 "'미쳤다'며 화를 내고 나갔다. 비빔밥은 계란 프라이가 없으면 비빌 수 없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