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안재홍,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왼쪽부터)가 2일 오후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태국 푸켓에서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포상휴가를 즐기다 잠복해있던 나영석 PD를 비롯한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이끌려 급작스럽게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나게 됐다. KBS 2TV '뮤직뱅크' 촬영 일정으로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 역시 '뮤직뱅크' 생방송이 끝난 직후 KBS 앞에 숨어있던 제작진에게 이끌려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응팔 4인방이 방문한 나미비아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이라 알려진 나라로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아프리카 중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하며 사회 시스템도 안정화 돼있으며, 오렌지색 사막 듄45와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유명하다.
한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 편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