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김고은에 호신용품 선물 '자상함 폭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백인호(서강준)가 깊은 수렁에 빠진 홍설(김고은)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줬다.

2일 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10회가 방송됐다.

오영곤(지윤호)은 백인하(이성경)로부터 받은 사진을 홍설에게 전달했다. 사진 속 인하와 유정(박해진)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된 홍설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인호는 힘들어한는 홍설을 위해 수업을 파하고 집까지 바래다줬다. 그러면서 스프레이, 전기 충격기, 삼단봉 등을 선물했다. "책 같은 거 휘드르지 말고 이거 써라. 스토커에게!"라며 홍설을 웃게 했다. 인호는 홍설에게 "고민이 뭐냐?"고 물었지만 그녀는 기대지 않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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