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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강수지가 김국진을 위해 밀착 간호에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우는 기침을 하는 김국진을 걱정했고, 강수지는 "병원에 가는 게 어떻겠냐"며 김국진의 방을 찾았다.
김국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4년마다 한 번씩 감기가 온다"고 말했고, 강수지는 "아픈 걸 처음 보는 거 같다. 목이 어제보다 더 아프냐. 국진이 오빠도 아프네"라며 걱정했다.
이후 치와와 커플은 근처 읍내 병원에 도착했고, 강수지는 의사 선생님에 김국진의 상태를 말하며 "1시간 만에 낫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강수지는 "오늘은 내가 보호자다"라며 김국진의 내조에 나섰다.
이에 김국진은 "의사 선생님이 보호자라고 하더라.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강수지는 "늘 건강할 것만 같은 국진이 오빠의 보호자로 가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김일우, 박형준, 박성영, 홍진희, 서태화, 박세준, 김승진, 최용준이 출연 중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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