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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신효범이 폭탄 발언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만두 빚기에 도전했고, 심효범의 지휘 아래 신속하게 재료를 준비했다.
이어 신효범은 김치를 손질하는 김일우를 칭찬했고, 강수지는 신효범에 "일우 오빠같이 시키면 잘하는 스타일이 좋냐, 챙겨줘야 하는 스타일이 좋냐"고 물었다.
이에 신효범은 "둘 다 괜찮다. 아무 남자나 괜찮다. 난 맞출 수 있다"고 말했고, 일우는 "이것저것 따질 때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효범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너무 좋았다. 명절 때처럼 식구들과 앉아 왁자지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의도대로 된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김일우, 박형준, 박성영, 홍진희, 서태화, 박세준, 김승진, 최용준이 출연 중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불타는 청춘' 신효범, 김일우.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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