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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단 "시드니도 좋지만…그래도 애리조나"

시간2016-02-03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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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호주 시드니 김진성 기자] "그래도 애리조나죠."

두산은 꾸준히 미국 애리조나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특히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가 쓰는 피오리아 캠프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다. 최근 몇 년간 사용했고, 2015시즌에는 14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며 효과를 봤다.

그러나 올 시즌 두산은 애리조나가 아닌 호주 시드니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호주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의 홈 구장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 메인 야구장을 포함, 2면의 보조 야구장을 함께 사용한다. 두산 선수단은 시드니 캠프에 대체로 만족한다. 그러나 선수단의 속내를 들여다보니 확실히 시드니보다는 애리조나를 선호한다.

▲시드니 캠프의 아쉬운 점

시드니는 일단 야구장 시설이 애리조나만큼 완벽하지 않다. 선수단에 따르면 야구에 필요한 대부분 시설이 갖춰졌고, 큰 불편함이 없다. 날씨도 괜찮다. 햇빛이 아주 뜨겁지만, 바람은 의외로 시원하다. 선수들의 훈련에는 큰 지장이 없다. 그러나 아무래도 각종 장비와 시설들이 애리조나에 비해 노화됐거나 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더구나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 메인 야구장에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지역예선이 열린다. 두산은 1일까지 메인 야구장을 사용했지만, 2일에는 사용하지 못했다. 현장 관리자들이 WBC에 대비, 그라운드 정비 작업과 함께 관중석 설치 공사에 들어갔기 때문. 나머지 야구장 2면이 워낙 넓어 훈련에 지장은 없다. 다만, 아무래도 훈련 분위기가 어수선한 측면은 있다. 두산은 15일까지 이곳에 머무른다. 일정 막바지에는 WBC에 참가하는 국가들과도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두산은 주로 이른 오후에 모든 훈련을 마친다) 어쨌든 메인 야구장 정비로 8일 뉴질랜드, 10일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연습경기는 취소됐다.

부수적인 고민도 있다. 호주 현지 물가다. 2일 기준 호주 1달러에 854원이었다. 이렇게만 보면 큰 부담은 없다. 그러나 전체적인 물가가 비싸다. 마음 놓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아쉬움이 있다. 예를 들어 블랙타운 주위에는 음식점, 마트, 상점 등이 전무하다. 택시를 타고 2~30분 나가야 한다. 하지만, 택시비가 너무 비싸다는 선수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반면 애리조나는 야구장에서 걸어서 번화가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선수들이 휴식일에 피로를 푸는 데 좋은 환경이다.

▲과연 내년에는

두산은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와 1년 계약을 했다. 보통 구단들은 좋은 스프링캠프지와 장기계약을 맺기도 하지만, 두산은 일단 겪어보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단년계약을 맺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반응을 종합하면 내년에는 시드니보다는 다시 애리조나로 가는 게 낫지 않겠느냐다. 김태형 감독은 "호주보다는 다시 애리조나로 가는 게 맞다"라고 했다.

그러나 올해 일본프로야구 니혼햄이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를 선점한 것처럼, 내년에는 또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 없다. 때문에 두산 관계자는 "현재로선 내년에 어디에 1차 스프링캠프를 차릴 것인지는 알 수 없다"라고 했다.

애리조나라고 해서 무조건 최적의 장소라고 볼 수도 없다. 김재호는 "애리조나의 단점은 시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적응을 하는데 열흘 정도 걸린다. 처음 1~2일은 시차적응이 되지 않아 머리가 띵하다"라고 했다. 스프링캠프지 선정 문제는 두산 구단이 선수단,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취합,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한편, 애리조나와의 비교는 별개로 호주 현지 한인 외식업체가 두산에 제공하는 점심은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이 업체는 두산과 계약한 업체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떠나서 선수들의 입맛에 맞는 식단을 매일 바꿔 준비하는 정성을 발휘하고 있다. 2일 저녁에는 선수단 숙소 1층 야외공간에 바비큐 파티(갈비)를 열어 선수들에게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했다. 국내선수들은 물론, 외국인투수 마이클 보우덴의 경우 수북하게 담긴 갈비 2~3접시를 너끈히 해치웠다.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위, 가운데), 한인 외식업체가 제공한 바비큐(아래) 사진 = 호주 시드니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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