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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그림 솜씨를 발휘했다.
비실비실 겁쟁이 닭 빌리의 치킨 챔피언 도전을 담은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의 홍보대사를 맡은 여자친구의 유주는 비실닭 빌리의 트레이너로 변신해 특별훈련 현장을 공개하고 상큼 매력 OST까지 예고하며 연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직접 캐릭터 제작에까지 참여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직접 그린 달걀특공대를 공개한 것.
빌리 안에 숨겨진 파이터 본능을 깨우기 위해 허풍알 블루, 허당알 캡틴, 분홍알 핑키가 결성한 달걀특공대에 이어, 핑키를 닮은 바가지 머리의 분홍색 달걀과 하트 모양 눈에 장난스러운 웃음을 보이고 있는 달걀까지 꽈당 소녀 유주만의 센스만점 달걀특공대를 공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주로 인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달걀특공대 외에도 털 날리는 훈련에 도전한 비실닭 빌리, 챔피언 주먹왕 썬더, 랩하는 갱스터 오리 스눕덕, 전설의 무림고수 오리알 믹키, 빌리의 짝꿍 조이와 최강미녀 도도새 엘리자벳 등 다양한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가족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위기에 처한 농장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겁쟁이 닭 빌리의 이야기를 그린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는 오는 18일 개봉된다.
[유주가 그린 달갈 특공대. 사진 = 투픽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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