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5’가 오는 5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2일(현지시간) 마이엔터테인먼트월드가 밝혔다.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6월 크랭크 인 예정이었으나, 한달 앞당겨졌다. 구체적인 로케이션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4’에 이어 케이드 예거 역으로 출연한다. 니콜라 펠츠(테사 예거), 잭 레이너(셰인 역)가 같은 역할을 맡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체적인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이클 베이 감독은 불시착 외계인 우주선과 새로운 덤프트럭 트랜스포머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기존에 아키마 골즈만이 각본을 맡았으나 최근 켄 놀란으로 교체됐다. 작가 교체가 촬영 일정에 영향을 줄지도 관건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 1,2,3,4편의 연출을 맡았으며, ‘더 록’ ‘아마겟돈’ 등으로 유명한 흥행마술사다.
‘트랜스포머4’는 북미에서 2억 5,400만 달러, 전 세계에서 11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트랜스포머5’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