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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로맨틱남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오는 3일 방송 될 KBS 1TV ‘우리집 꿀단지’ 68화에서는 배국희(최명길)의 집을 떠나는 강마루(이재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비록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오봄(송지은)이 최정기(이영하)의 친딸임이 밝혀진 후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홀로 소외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던 강마루의 선택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3일 공개 된 사진은 쓸쓸히 집을 떠나는 강마루와 그런 그를 보내야만 하는 오봄이 애틋한 이별을 나누는 모습이다. 그 동안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이 더욱 깊어진 듯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특히 송지은을 향해 아이컨택, 머리 쓰담쓰담, 포옹까지 스킨십 3종세트를 선보이고 있는 이재준은 여성들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하며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언제나 자신보다는 가족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던 강마루가 이제는 아버지와 동생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강마루와 오봄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청신호가 켜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이재준.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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