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옴므 이현 이창민이 뮤지컬에서도 함께 한다.
뮤지컬 제작사 링크 컴퍼니는 3일 티켓 오픈과 함께 뮤지컬 '로맨틱 머슬'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로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인물 설정으로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공감을 이끌어낼 201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 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과 강준수 옴므 이창민과 이현이 각각 캐스팅됐다. 옴므의 이창민과 이현이 동시에 캐스팅 되면서 두 사람의 화음은 물론 배우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창민이 맡은 도재기 역에는 김보강이 더블 캐스팅됐고, 최동호가 이현과 함께 강준수 역으로 발탁됐다.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유리아와 박혜미가 맡았다.
이에 앞서 캐스팅 공개됐던 유명 머슬러 이향미, 김정화와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과 '미스터쇼'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종국이 전격 출연한다.
각기 다른 매력의 이향미, 김정화, 이국영, 채종국은 국내 최초로 '머슬'과 '건강'을 뮤지컬 장르에 접목한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최고 수준의 '진짜 머슬쇼'를 선보인다. 그 외에도 임의재, 권상석, 손덕기, 한수연, 정서희, 김희정, 가희, 이인화 배우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링크컴퍼니앤서울(김희민대표 책임프로듀서)이 제작하고 와이에이치인베스트먼트(박영환대표)가 투자, 제작에 참여한 창작 뮤지컬로 2인극 페스티벌조직위원장을 15년 연속 역임하며 드라마틱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진만 연출이 연출을 맡았다.
또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유명 작곡가 김민수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현대적이고 세련된 안무 감각을 인정받은 이신정 안무가 안무 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퀄리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민, 이현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오는 3월 15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창민(왼쪽), 이현. 사진 = 뮤지컬 '로맨틱 머슬'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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