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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우리집 꿀단지'의 연장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S가 "연장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KBS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우리집 꿀단지' 연장에 대해서는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우리집 꿀단지'가 10부 가량 연장돼 130부로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종영 한 두달 전에 봄 개편이 있을 수 있고, 후속작 준비상황을 고려해 연장에 대한 논의를 할 수는 있다"며 "하지만 현재 '우리집 꿀단지'의 연장에 대해서는 아직 연장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총 120부작으로 기획돼 오는 4월 15일께 종영할 예정이다. 시크릿 송지은을 필두로 이재준 김민수 서이안 등이 출연 중이다.
['우리집 꿀단지'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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