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7’의 제임스 완 감독이 CBS가 제작하는 TV드라마 ‘맥가이버’ 리부트의 파일럿을 연출한다고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폴 다운스 폴라조가 각본을 쓰고, 80년대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작자 헨리 윙클러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CBS TV 스튜디오가 제작할 예정이다.
리처드 딘 앤더슨이 주연을 맡은 ‘맥가이버’는 1985년부터 7시즌 동안 139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총을 휴대하지 않고 주변의 물건을 적재적소에 응용해 비폭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맥가이버의 활약상은 전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켰다. 맥가이버는 자신의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스위스 군용칼, 일명 맥가이버칼을 이용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 = ‘맥가이버’의 한 장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