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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범수의 가족이 새롭게 합류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첫 촬영을 마쳤다.
3일 오후 '슈퍼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범수의 가족은 지난달 31일 프로그램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범수는 아내인 이윤진 씨와의 사이에 6세 딸 이소을 양, 3세 아들 이다을 군을 두고 있다.
이범수는 앞서 '슈퍼맨' 측을 통해 "어느 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 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다. 그렇기에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합류를 결심한 이유를 전한 바 있다.
이범수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슈퍼맨' 녹화분은 이달 중 첫 방송된다.
[이범수 가족. 사진 =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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