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이미연, 3년만의 복귀 "흥분되고 벅차"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좋아해줘' 이미연이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제작 리양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박현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미연은 '좋아해줘'를 통해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것에 대해 "지금 영화를 막 보고 나온 직후라서 흥분되기도 하고 벅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랑에 있어서 만큼은 나는 언제든 사랑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세 커플의 사랑꾼 밀당을 보이는 로맨스 코미디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

[이미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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