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조수애 JTBC 신입 아나 "1800대 1 경쟁 뚫은 비결은…" (일문일답)

시간2016-02-03 17:15:25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의 새로운 얼굴이 된 조수애(24) 신입 아나운서가 포부를 밝혔다.

3일 JTBC는 조수애 아나운서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 아나운서는 김해외고, 홍익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뒤 지난달 4일부터 JTBC 아나운서 팀으로 발령을 받았다. 1일부터는 아침뉴스 'JTBC 아침&'에 투입돼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준 JTBC 아나운서 팀장은 조 아나운서에 대해 "도시 미인의 느낌이 강한데 대화를 나눠보면 은근한 부드러움이 전달된다. 기본기를 다진 데다 잠재력이 뛰어나 다채로움을 추구하는 JTBC에서 맹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하 조수애 아나운서의 일문일답.

-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택한 동기는.

"시청자에 뉴스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센스 있는 진행능력까지 갖춘 아나운서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었다. 특히 어릴 적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지낸 시간이 많았는데, 함께 ‘TV는 사랑을 싣고’를 즐겨 봤다. 그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가 사연의 주인공을 보듬으며 편안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접하며 이 직업을 꿈꾸게 됐다. 지식과 진행능력을 두루 갖추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동안 마음속에 품게 된 롤모델이나 인생의 모토가 있다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자'가 좌우명이다. 식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내가 오늘 한 일을 다음날 누군가 대신했을 때, 내 빈자리가 느껴지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항상 생각한다. 어떤 프로그램의 어떤 역할이든, 내 색깔을 녹여내고 싶다. 그래서 그런지 딱 한 분의 롤 모델을 정해놓기 보다는, 어떤 분의 좋은 모습을 볼 때마다 장점을 잘 흡수하려 노력한다. 닮고 싶은 점을 메모해두고 ‘내 것’으로 만들어보려 다양한 시도를 한다."

- 대학교 재학당시 치어리딩 학회 활동을 했다고 들었다.

"대학교에 진학하며 고교 시절에는 해볼 수 없었던 활동을 해보고 싶었다. 치어리딩 학회 활동은 ‘뭐든 해 보자’는 긍정적인 내 마인드와 잘 맞아떨어졌다. 그 활동을 통해 협동심도 많이 배웠다. 서로 도우며 함께 연습해서 공연을 했을 때, 한 명 한 명의 노력과 서로 간의 믿음이 정말 중요하단 걸 깨달았다. 무엇보다 치어리딩이 나 자신을 더 밝게 만들어 준 것 같다. 사람들 앞에서 웃으며 공연하는 것 자체가 자신감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 나아가 카메라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용기도 가질 수 있었다."

- 그 외 본인의 학창시절 경험 중에서 인상 깊었던, 또 다른 독특한 경험이 있나.

"꽤 다양한 활동을 했다. 초등학교 때는 반장으로 친구들 앞에 서며 리더십을 키웠다. 중학교 때는 합주부와 합창부, 고등학교 땐 모의 UN동아리에 소속돼 있었다. 관심이 가는 것들은 고루 경험해봤던 것 같다. 악기도 좋아해서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등 잘 하진 못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배웠다. 항상 도전하기를 좋아한다. 여러 활동들을 통해 ‘뭐든 해낼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 여러 종류의 악기를 배웠는데 실제 연주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

"수준급은 아니다. 그래도 ‘소리 낼 줄 아네’라는 말은 들을 만큼 되는 것 같다.(웃음) 최근에는 기타도 배우기 시작했다. 코드만 알아도 어지간한 반주를 할 수 있어 참 재미있다. 노래를 잘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 제가 연주하는 기타 반주에 노래를 불러준다면 좋을 것 같다."

-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하게 된 비결은.

"워낙 경쟁이 치열해 큰 기대를 하진 못했다. 나이가 어리고 경력도 부족했기 때문에 그저 ‘큰 시험 한번 경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다. 그래서 ‘비결’이라고 내세울 만한 게 없다. 학원을 오래 다닌 게 아니라서 정형화된 틀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그래서 가지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는데 충실했다. 그런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로 경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간단한 코너를 맡아 진행한 적이 있는데, 그런 경험 덕분에 면접시험을 볼 때도 떨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학교생활과 일을 병행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생방송을 짧게나마 경험한 게 담력을 키워준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 면접당시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나.

"'준비한 게 있으면 해보라’는 말을 들었던 순간이다. 성대모사를 준비해 왔는데, 다섯 명의 지원자 중 다른 분이 그걸 먼저 해버려 당황했다. 그러다 전날 본 ‘히든싱어’에서 가수 김연우씨 탈락 위기 순간에 ‘편하게 노래 부르다가 편하게 그대로 집에 가시는 수가 있습니다’라고 했던 전현무 선배의 멘트가 떠올랐다. 나름 내 딴에는 그 상황을 재미있게 재연해보겠다고 ‘준비한게 있었는데 이미 나와버려서 다른 걸 해보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리고는 ‘가수가 진짜 가수가 되는 곳! 히든싱어!’라며 신나게 멘트를 했는데, 심사위원들께서 정색하시더니 ‘그만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 준비한 걸 못 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을 발휘 한 게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하셨다. 그 때는 경황이 없었는데 긍정적으로 일이 풀려 다행이다. 당연히 ‘잊지 못할 순간’ 베스트1위다."

- 생방송 뉴스프로그램의 코너를 맡게 됐다. 소감이 어떤가.

"사실 이렇게 빨리 코너를 맡게 될 줄 몰랐다. 긴장되고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선배들께 열심히 배우고 있다. 열심히 연습하며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JTBC에서 꼭 진행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맡고 싶은지, 어떤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지에 관한 생각은 계속 바뀌는 것 같다. 앞서 악기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원래 새로운 것에 편견이 없고 어떤 것이든 좋아하는 편이다. 앞으로 끌리는 분야가 뉴스가 될지 스포츠가 될지, 또는 문화예술분야가 될지 사실 모르겠다. 지금은 시작하는 단계인데다 더 많이 배워야할 때라 최대한 많은 걸 흡수해 ‘내 것’으로 만들어보고 싶다. 그리고 차츰 실력을 쌓아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

[조수애 아나운서.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썸네일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썸네일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썸네일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60세' 지석진, '리프팅 시술'에 주름 없어져 팽팽…"연예인이 관리해야지" (놀뭐)[MD리뷰]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베스트 추천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