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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을 통해 과거의 형사와 현재의 형사가 장기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미생' 김원석 PD와 '유령', '쓰리데이즈'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만나 디테일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있었던 미제사건들을 모티브로 리얼리티를 살렸고 곳곳에 범인의 힌트들을 배치해 시청자들이 추리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또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배우들의 호흡은 높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안긴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시그널'은 영화를 보는 듯한 완성도를 보이며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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