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김주혁·최지우, "500만 돌파시 백허그" 공약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주혁과 최지우가 영화 '좋아해줘' 500만 관객 돌파시 백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3일 오후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박현진 감독이 참석한 영화 '좋아해줘'(제작 리양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무비토크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사회를 본 박경림은 이미연과 유아인, 최지우와 김주혁, 강하늘과 이솜 각 커플별 공약에 대해 물었다.

강하늘과 이솜은 400만 돌파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에 최지우는 500만 관객 돌파시 "그 옆에서 함께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김주혁은 "백허그 들어가겠다"고 덧붙여 방청객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세 커플의 사랑꾼 밀당을 보이는 로맨스 코미디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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