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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나래, 양세찬 웅이아버지 시절 "정말 섹시했다"
2016-02-03 23:27:5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맨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먼저 박나래가 "2016년 병신년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개그우먼 박나래"라고 소개했다. 바통을 이은 양세찬은 "박나래의 남자. 제대로 똥 밟은 개그맨 양세찬이다"라고 인사했다. 박나래는 과거 양세찬의 분장을 떠올리며 "그때 정말 섹시했다"며 사심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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