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효연 "내가 실물 여신? 귀엽단 말 많이 들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귀여움의 비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6'에는 진행을 맡은 이하늬, 김정민, 황민영을 비롯해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효연은 실물 여신으로 유명하다는 말에 "귀엽다는 말은 많이 해주신다"며 "눈매만 자연스럽게 살린다"는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효연은 현실적인 모습의 파우치도 공개했는데 황민영은 "고대 유물 같은 화장품이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효연은 "쓰다보면 이렇게 되지 않나"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2016년 뷰티 트렌드를 짚는 시간을 가졌다. 뷰티 크레이터 세 명이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비법을 소개하고 알찬 팁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겟잇뷰티 2016'은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