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아이' 이어 '레인'도 롱런조짐…이틀째 1위 퍼펙트 올킬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태연의 새 디지털 싱글 ‘Rain’(레인)은 4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총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공개직후부터 꾸준히 정상을 유지하며 ‘롱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로써 태연은 지난 솔로 데뷔곡 ‘I’(아이)에 이어 또 다시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음원퀸’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편 태연의 새 솔로곡 ‘레인’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움 템포 곡으로, 독특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이며,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어 아름다웠던 사랑을 회상하는 스토리에 담긴 가사가 감성을 자극해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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