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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 시청률 8.9%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랜 기간 단자리에 머물며 부진을 면치 못하던 ‘라디오스타’는 개그우먼 장도연, 박나래의 출연으로 시청률 잭팟을 터뜨리게 됐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양세찬, 양세형,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한 ‘라스 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진행돼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4.3%를, KBS 2TV ‘추적60분’은 3.3%를 기록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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