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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국 음악잡지 NME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잭 블랙을 극찬했다.
NME는 2일(현지시간) ‘무한도전에 출연한 잭 블랙, 어메이징했다’는 타이틀의 기사를 온라인에 실었다.
이 잡지는 “잭 블랙은 능력 있고, 재미있고, 높은 명성의 코믹배우이고, 성공한 뮤지션”이라면서 “또한 스타킹을 쓰고 촛불을 끄고, 입 안에 많은 양의 마시멜로를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와 미국의 국민MC 라이언 시크레스트도 ‘무한도전’에 출연했지만, 잭 블랙만큼 능숙했던 유명인은 거의 없었다고 평했다.
특히 헤드폰을 낀 채 한국 가요를 듣고 따라부르는 모습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 노래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잭 플랙은 K팝의 음을 거의 정확하게 성공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NME는 “결국, 잭 블랙에게 성공적인 하루였고, 인류에게도 성공적인 하루였다”도 기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잭 블랙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쿵푸팬더3’는 3일까지 186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무한도전’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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