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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모바일 게임을 론칭한다.
글루모바일은 3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공간에 진입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첫 번째 시도로,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전망이다.
글루 모바일 CEO 니콜로 드 마시는 “우리는 테일러와 글로벌 팬들이 새롭고 높은 수준의 모바일 게임 경험을 기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페이스북 7,400만명, 트위터 7,040만명, 인스타그램 6,48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스타다.
글루 모바일은 킴 카다시안, 케이티 페리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TV셰프 고든 램지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인과의 게임 협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킴 카다시안:할리우드’는 출시 3달만에 4,3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글루 모바일의 시간외매매는 26%까지 치솟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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