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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니메니션 '쿵푸팬더3'의 주인공 포가 새해 인사를 건넸다.
4일 '쿵푸팬더4' 측이 '포데이'이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한국 관객들을 위한 새해맞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월 숫자 4가 들어가는 날마다 풍성한 선물과 함께 돌아오는 '쿵푸팬더3'의 '포'데이에 공개된 새해맞이 스페셜 포스터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첫 번째 새해맞이 스페셜 포스터는 "'포'근한 새해 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복주머니를 안고 있는 포의 앙증맞은 비주얼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포’ 특유의 푸근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달군다.
두 번째 새해맞이 스페셜 포스터는 '쿵푸팬더3'에 새롭게 등장하는 포의 친아빠 팬더 리와 포의 경쾌한 배치기와 함께 "새해에도 福 터지세요!"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가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속 찰떡궁합의 호흡을 보여준 포와 리의 유쾌한 모습이 한 해를 시작하는 설날에 힘찬 기운을 전하는 것.
이처럼 '포'데이를 맞아 '쿵푸팬더3'가 새롭게 공개한 새해맞이 스페셜 포스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에 가족들과 함께 할 한국 관객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며 설 연휴 흥행세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그려낸 '쿵푸팬더3'는 지난달 28일 개봉,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입소문을 이끌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영화 '쿵푸팬더3' 새해맞이 스페셜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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