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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윤소이가 시원하게 파인 쇄골을 드러낸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윤소이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패션지 출신 출판사 에디터 유세희 역할을 맡았다. 극중 유재호(홍요섭)와 한혜경(김해숙) 부부의 첫째 딸로, 광고회사 감독 나현우(김영훈)와 신세대 부부가 살아가는 방식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4일 공개된 사진에서 윤소이는 머메이드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명품 몸매를 선보였다. 윤소이는 섬세한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키와 잘록한 허리, 풍부한 볼륨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소이는 “드레스 촬영은 여러 번 해봤지만 이번엔 작품에 대한 애착이 큰 만큼 드레스 선택에서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유독 더 즐겁게 임했던 것 같다”며 “배역에 대한 섬세한 이해와 이런 작은 노력들이 어우러져 좋은 작품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윤소이는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연기에 대한 땀과 노력이 아름다운 배우”라며 “이미 배역에 흠뻑 젖어있는 윤소이 덕분에 더욱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린다.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배우 윤소이.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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