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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초신성 성모의 솔로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3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성모의 일본 솔로앨범 ‘The Future with U(더 퓨쳐 위드 유)’는 발매 직후 약 2만8,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27일 일본 스구하몰 산젠히로바에서 열린 앨범발매기념 행사에서는 약 1,500명의 팬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으며, 이후 성모는 FM오사카의 라디오 프로그램 ‘HUG+’의 공개방송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등 솔로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성모의 차트 정복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8월 발매한 ‘티라미스러브(TIRAMISU LOVE)’ 역시 발매 직후 차트 1위에 오르며 줄곧 상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초신성뿐 아니라 솔로가수 성모의 저력 역시 입증된 셈이다.
이에 대해 성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팬 여러분, 응원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지금 기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신성은 오는 24일 열 아홉 번째 싱글 ‘마타기미토(Mata Kimito)’를 발매하고 26, 27 양일간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일본 오리콘스타일, 마루기획]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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