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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연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준비 중인 김소연의 사진을 게재했다. 새싹 모양 머리 핀을 꽂고 미소 지으며 청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여직원들에게 새싹 핀을 선물로 준 건 안 비밀"이라는 글도 있어 김소연의 따뜻한 마음씨를 엿보게 한다.
김소연은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다. 김소연은 휘몰아치는 주변 사건들로 인해 파도 같은 인생을 살게 되는 캐릭터인 봉해령을 위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보여준 길고 웨이브 있는 헤어스타일에서 변신을 꾀했다>
'가화만사성'은 '신들의 만찬' 이동윤 PD와 조은정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담는다. '엄마' 후속 27일 첫 방송.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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