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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①]벤 "윤민수, 꼬마 마이클잭슨 목소리 같다며 바로 캐스팅"

시간2016-02-06 07:12:46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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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고등학생 시절, 가수 벤(본명 이은영)은 보컬 트레이너를 꿈꾸는 입시생이었다. 또래 친구들과 같이 치열하고 열심히 입시에 매달리고 있었던 벤은 듀오 바이브 윤민수를 만나게 됐다. 벤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짤막한 영상의 나비효과였다. 윤민수는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벤의 영상을 접하고 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친구를 통해 연락을 받은 벤은 윤민수 앞에서 노래를 하게 됐다.

"그 때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었어요. 윤민수 대표님을 만나러 가서 많은 곡을 불렀는데, 그 때 '벤'(Ben)이라는 노래도 있었죠. 사실 단번에 계약이 진행됐어요. 대표님이 제 목소리 때문에 '정말 꽂혔다'고 하더라고요. 남자 꼬마아이의 목소리 같이 미성이면서도 중성적인 제 목소리가 마음에 드셨대요. 당시 그룹 베베미뇽 멤버를 구하고 계셨는데, 저는 연습기간도 없이 바로 투입됐어요."

그제서야 풀린 궁금증. 벤의 이름은 팝가수 고 마이클잭슨이 불렀던 '벤'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윤민수는 '벤'을 부르는 벤을 보고 홀딱 반했고, 제작 중이던 베베미뇽이란 그룹에 벤을 합류시켰다. 당시만해도 많지 않았던 여자 보컬 그룹이었다. 벤은 그렇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스무살, 가수로서 활동하게 됐다. 하지만, 간절한 바람이나 준비 없이 시작된 가수 활동은 벤에게 현재의 자양분이 됐을 지는 몰라도 최고의 기억은 아니었다.

"베베미뇽 때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더라고요. 저는 베베미뇽에서 노란 머리를 하고 중성적이면서도, 미국의 남자 아이를 연상시키는? 그런 콘셉트를 담당했어요. 그 땐 정말 치마를 입어본 적도 없어요. 당시엔 파격적인 모습이었죠. 사실 저도 예쁘고 싶었는데, 중성적 이미지가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 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그 때의 저를 '키 작고 강렬한 친구'로 기억해 주시더라고요."

베베미뇽이란 그룹은 해체라는 말도 없이 조용히 사라진 그룹이다. 데뷔 후 약 2주 정도 음악방송을 통해서 무대에 올랐고, 그 이후론 음원으로만 음악활동을 했다. 그 이후엔 멤버 셋이 함께 베베미뇽으로 활동하지 못했다. "당시 걸그룹 나인뮤지스, 달샤벳, 씨스타도 활동을 했던 것 같아요. 저희는 그 때 잠깐 활동을 하고 베베미뇽은 사라지게 됐죠. 그 당시 멤버들과는 아직도 연락을 하면서 잘 지내요. 한 멤버는 일반 사회인으로 돌아가서 회사에 다니고, 한 멤버는 이 쪽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어요. 서로 응원해 주는 관계죠."

벤은 당시 활동에 대해 '미완성의 과거'라고 표현했다. "그 때는 준비되지 못한 상태였어요. 제가 진짜 가수가 되기 위해서 많은 아직 멀고 먼 길이 남아 있는 상태였죠."

데뷔 가수에서 연습생으로 유턴한 벤의 이야기는 인터뷰②에서 계속.

[가수 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한복 = 박술녀 한복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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