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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알파인스키의 간판 김현태가 테스트이벤트 대회에 출격한다.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김현태(울산시)가 오는 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열리는 ‘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슈퍼대회전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 대회다.
김현태는 지난달 26~28일 ‘극동 테스트런(공식연습)’에 3일 연속 출전해 모두 1등을 차지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김현태뿐만 아니라 *전주자 6명도 출전한다. 이들은 협회가 평창올림픽 전 종목 출전을 목표로 육성 중인 알파인 스피드팀 선수들이다. 6일 활강 종목에는 현 알파인 국가대표 후보팀 이동근(23), 이장우(22), 조광호(22)가, 슈퍼대회전 종목에는 현 국가대표 김동우(22), 김설경(26), 박혁(27)이 참가한다.
알파인 스피드팀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프랑스 전지훈련을 첫 시작으로, 9월에는 칠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10월에는 국내에서 체력 훈련에 집중한 뒤 11~12월 미국 코퍼마운틴 및 캐나다 나키스카에서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웠다.
대한스키협회 이재찬 수석부회장은 “알파인 스키는 국내 여건상 기술(회전, 대회전) 종목에 편향된 성향이 강하나, 협회는 평창올림픽 전 종목 출전을 목표로 스피드(활강, 슈퍼대회전) 종목을 적극 육성,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자: 대회 시 실제 참가선수들에 앞서 출발하여 코스, 경기장 정비상태 등 점검
[김현태.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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