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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보검이 "거울볼때 잘생겼다는 걸 느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보검은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겼냐"는 장난섞인 질문에 "가끔씩 거울을 볼 때 부모님께 감사하다"라며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답변을 내놓았다.
"거울을 보면서 연기 연습을 하는 편이에요. '응답하라 1988'에서는 욕 연기가 어려워서 거울을 보며 연습을 했던 것 같아요."
'응답하라 1988'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박보검은 최근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그로 인해 여러 근거없는 이야기가 떠도는 등 불편한 것들도 다수 생겨났다.
"그런데 그런 불편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많은 관심이 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요. 깊게 생각하게 돼요. 차기작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발전하도록 노력, 연구하고 있어요. 많은 배우 분들에게 '박보검같은 배우와 연기하고 싶다'라는 말을 듣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박보검.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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