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야구의 미래가 영그는 퓨처스리그의 올해 일정이 확정됐다.
KBO는 4일 2016 KBO 퓨처스리그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는 4월 5일 개막해 팀 당 96경기씩 총 576경기가 거행되며, 12개 팀이 북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와 남부(상무, 롯데, kt, 삼성, KIA, 한화) 2개 리그로 구분되었다. kt는 퓨처스 팀 홈 구장을 지난해 수원에서 올해 익산으로 옮겨 남부리그에 속하게 됐다.
각 팀은 동일리그 팀간 12차전(홈・원정 각 6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홈・원정 각 3경기)씩을 치르게 되며, 모든 일정은 3-3연전으로 편성되었다. 단 KBO 올스타전 휴식기(7월 14~17일)로 인해 2연전으로 편성된 고양-경찰, 두산-한화, LG-SK, kt-롯데, 상무-삼성, KIA-한화의 잔여 각 한 경기, 총 6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지난 해 퓨처스 올스타전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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