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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연준석이 엑소 멤버들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준석은 이번 작품에서는 카이와, 영화 ‘순정’에서는 디오(도경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대해 연준석은 “경수 형은 오랜 기간 시간을 가지며 친해졌고 카이 형은 단기간에 친해졌다. 경수 형을 겪고 나니 카이 형이 더 친숙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금방 마음이 더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스타일이 다 다른데, 일단 두분다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카이는 “디오 형이랑은 오랜 기간 동안 촬영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나같은 경우는 6일 촬영하면서 경수 형만큼의 깊이는 없지만 짧은 시간에 빠르게 친해졌다. 디오형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촬영 전에도 만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그런데 디오에게는 ‘경수 형’이라고 했고 나에겐 ‘카이 형’이라고 했다. 디오와 더 친한 것으로 하겠다”고 질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다. 6부작으로 오는 2월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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