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조 잭슨과 아이라 클라크, 유도훈 감독이 제재금을 부과 받았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 중 수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를 불필요하게 사용하고, 상대 선수를 위협하는 행위를 한 잭슨에게 18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같은 날 인천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의 경기 종료 후, 지속적으로 심판 판정에 항의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에게는 제재금 15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지난 1월 30일 고양에서 개최한 고양 오리온과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골밑 공격 시, 상대 선수에게 팔꿈치를 휘두른 모비스 아이라 클라크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조 잭슨.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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