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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각오를 다진다.
대한체육회는 5일 오전 10시 30분 제2회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파견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및 임원,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경기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이 선수단 격려를 위해 자리할 예정이다. 강신성 선수단장(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52명의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선전에 대한 다짐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를 국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선수단 소개, 대한체육회장 축사, 문화체육관광구 체육협력관 격려, 선수단장 답사, 선수단 핀 수여식, 단기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결단식 이후 11시부터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도핑, 선수촌 생활 안내 및 마케팅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종합 5위권 유지'를 목표로 한 6개 종목 52명의 선수단은 오는 9일 장도에 오른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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