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두계단 하락했다.
FIFA가 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6년 2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580점을 얻어 5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달보다 순위가 두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지난달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순위가 두번째로 높았다. 이란은 순위가 한계단 하락했지만 44위를 기록해 AFC 소속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AFC 소속으로는 이란과 한국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55위를 기록해 순위가 3번째로 높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순위가 무려 20계단 상승해 한국을 두계단 차이로 추격했다. 일본은 5계단이 하락하며 58위에 머물며 AFC 국가 중 4번째 순위를 기록했다. 아랍에미리트는 65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아시안컵 우승팀 호주는 68위에 머물렀다.
벨기에는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독일도 순위 변화 없이 뒤를 이었다. 칠레는 5위를 유지했고 브라질은 6위를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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