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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엑소 카이가 연기 데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카이는 상대 배우 박은빈에 대해 “박은빈이 워낙 연기를 오랫동안 해서 호흡이 잘 맞을 수 밖에 없었다. 편안하게 잘 해줬다. 조언도 많이 해줘서 편안하게 잘 끝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 활동보다 연기가 더 어려었다고 밝히며 “재미있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즐겁게 촬영했다. 배우분들과 스태프들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재미있게 일했다”고 털어놨다.
또 “잠도 못자고 긴장을 많이 했다. 첫 촬영 때 콜이 여섯시였던 것 같은데 잠도 못자고 갔다. 처음엔 어렵고 낯설었는데 좋은 환경에서 촬영했다. 6일 동안 촬영했는데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좋은 기억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다. 6부작으로 오는 2월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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