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정준영 "내 블로그, 2015년 네이버 순위 12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레인보우 지숙은 4일 밤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30여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단독주택 부엌을 의뢰했다. 바로 지숙의 아버지가 주로 사용하는 공간이었다.

이날 방송 중 MC 전현무는 "디자이너 제이쓴의 블로그가 2015년 네이버 블로그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제이쓴은 "정준영도 순위에 올랐다"고 말했고, 정준영은 "12위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블로그의 콘텐츠가 뭐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내 자신이 콘텐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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