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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한미모(장나라)와 구해준(권율)이 오해를 풀었다.
4일 밤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6회가 방송됐다.
해준은 미모를 불러 귀마개가 든 박스를 건넸다. 미모는 퉁명스럽게 말하면서도 박스를 열어 선물을 확인했다.
해준은 "필요한 말은 듣지 말라고"라며 "나 한미모 빠돌이었어요. 당신한테 빠져 있던 빠돌이요. 그거 얻자고 빵 100개 정도 사먹었나? 덕분에 처음으로 공개방송에 가보고, 처음으로 걸그룹 해체소식에 울분을 토하기도 하고.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그 천사가 내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왔죠"라고 고백했다.
해준은 미모를 향해 입술을 갖다댔으니 앞서 오징어를 먹었던 미모는 얼굴을 피해 뽀뽀를 하고 포옹으로 마무리했다. 아쉽게 날린 첫 키스 기회에 미모는 아쉬워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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