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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정경호, 송민우·장나라 함께 있는 모습에 묘한 감정
2016-02-04 22:54:1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송수혁(정경호)이 자신의 아들과 함께 있는 한미모(장나라)를 보고 묘한 감정을 느꼈다.
4일 밤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6회가 방송됐다.
미모는 수혁의 아들 민우(김단율)가 혼자 봉사활동에 간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나서줬다. 쉬는 시간 미모와 민우는 서로의 얼굴에 묻은 연탄을 닦아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이때 수혁이 나타났다. 그 모습을 본 수혁은 묘한 감정을 느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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