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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구해준(권율)의 화가 단단히 났다.
4일 밤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6회가 방송됐다.
미모(장나라)와 수혁(정경호)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그 모습을 주차장에서 지켜본 해준은 주먹을 불끈 쥐었다. 수혁은 봉사활동을 하다 발목을 삔 미모를 집으로 데려와 찜질을 해줬다. 해준은 미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를 할 수 없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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