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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작전야구 강화? 김태형 감독 솔직한 견해

시간2016-02-05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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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호주 시드니 김진성 기자] "도루 숫자는 언제든 늘릴 수 있다."

올 시즌 두산 타선은 작지만 큰 변화가 있다.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로 떠났다. 대신 외국인타자 닉 에반스가 입단했다. 4일 두산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만난 김태형 감독은 "에반스가 온전히 현수 공백을 메우는 것보다 기존 선수들이 조금씩 개인성적을 끌어올리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김현수는 두산 간판타자였다. 절체절명의 승부처에서 장타력과 결정력을 가장 많이 발휘했던 타자다. 현실적으로 모든 두산 타자가 김현수만큼의 결정력과 장타력을 갖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기동력과 작전야구의 강화가 두산 득점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김 감독은 꼭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다. 두산 타선의 현실과 주변환경, 현대야구 흐름을 감안할 때 꼭 기동력과 작전야구를 강화하는 게 두산 공격력 업그레이드 해법이라고 바라보지는 않았다.

▲두산타선 현실

두산은 지난해 도루 111개로 리그 6위에 그쳤다. 도루 성공률도 70.3%로 4위였다. 전반적으로 도루 능력이 최정상급이라고 볼 수 없었다. 2013년 팀 도루 1위, 도루 성공률 3위를 차지한 뒤 2년 연속 주춤했다.

이유가 있다. 현재 두산에서 가장 빠른 발을 갖고 있는 주전 타자는 정수빈, 민병헌, 오재원 정도다. 그런데 이들 모두 수년간 주력 타자로 뛰면서 피로가 누적됐다. 크고 작은 잔부상이 생겼다. 예를 들어 민병헌은 작년 시즌 초반 허벅지 부상이 있었고, 오재원도 골반 부상이 있었다. 마음 놓고 루상을 훔치거나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을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 부상으로 결장할 경우 오히려 팀 입장에선 마이너스였다. 김 감독은 "수년간 많이 뛰어다녔던 선수들이다. 아무리 몸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해도 몇 년 많이 뛰면 몸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특히 오재원의 경우 벌크업을 통해 장타력에 눈을 떴고, 민병헌은 정교한 타격에 눈을 뜨면서 상대적으로 뛰는 야구에 대한 중요성이 떨어졌다. 김 감독도 기동력과 작전야구를 무리하게 강요하지 않는다. 게다가 개개인의 몸 상태를 세밀히 파악한 상태서 쉽사리 뛰는 야구를 주문할 수 없었다. 결국 두산은 포스트시즌서 김 감독의 작전야구 빈도가 약간 높아졌다. 단독도루보다는 히트&런, 희생번트 사인이 조금 더 늘어났다.

이런 상황서 김 감독은 김현수가 빠졌다고 해서 당장 기동력과 작전야구 비중을 늘리는 게 두산 공격력 증가의 해법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래서 김 감독은 십시일반을 강조했다. 에반스 역시 KBO리그 적응이라는 과제가 있다. 전적으로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할 수 없다. 개개인의 파괴력을 강화하는 게 두산 타선 과제다. 불펜이 불안한 마운드 특성상 기동력과 작전야구로 1~2점을 뽑는 효과가 크지 않을 때가 많다. KBO리그 타고투저 트렌드를 봐도 그렇다.

▲기동력과 작전야구, 외면하지 않는다

짚어야 할 부분이 있다. 김 감독이 도루, 기동력과 작전야구보다 빅볼을 선호하는 건 분명하다. 그렇다고 해서 뛰는 야구, 작전야구를 중요시 하지 않는 건 전혀 아니다. 김 감독은 1월 초 구단 시무식 당시 "중심타선에서 작전을 냈을 때 좀 더 수행능력을 높이는 것에 신경 쓰겠다"라고 했다.

사령탑이 믿고 맡기는 야구를 선호하다 보니, 중심타선에 갑작스럽게 번트 혹은 히트&런 사인을 냈을 때 오히려 당황해 하는 기색이 있었다는 게 김 감독 설명이다. 그는 "갑자기 사인을 냈을 때 중심타자가 다시 사인을 내달라고 행동할 때가 있었다. 그 자체로 상대에 우리의 의도가 들킨 것이었다"라고 돌아봤다.

모든 팀이 그렇듯, 두산도 스프링캠프에서 전술훈련을 중시하고 있다. 최근 야수들은 오전에 강도 높은 시뮬레이션 작전, 주루 훈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와 올 시즌 사인을 싹 바꿨다. 두산의 한 선수는 "너무 많이 바뀌어서 외우기가 힘들다"라고 웃었다. 김 감독은 "작전은 상대가 생각하지 못할 때 한 번씩 내서 성공하면 그게 효과가 더 큰 것"이라고 했다. 절대 김 감독이 기동력과 작전야구를 간과하는 건 아니다. 분명히 1점을 위한 작전 야구, 기동력 야구가 필요할 때가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그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김 감독은 "도루 개수를 늘리는 건 쉽다. 주자가 나갔을 때 의도적으로 도루만 시키면 된다. 오히려 도루 성공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중요한 건 두산의 현실과 주변 환경이다. 보여주기 위한 기동력, 작전야구 강화는 의미 없다. 김현수가 빠져나간 상황서 실속을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

[김태형 감독(위), 두산 선수들(아래).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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