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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이 인생 최악의 오디션 경험을 털어놨다.
채닝 테이텀은 4일(현지시간) 글로벌 토크쇼 ‘지미 킴멜 쇼(Jimmy Kimmel Show)’에 출연해 ‘분노의 질주’ 시리즈 3편인 ‘도쿄 드리프트’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오디션 중간에 멈췄다”면서 “‘끝난거 맞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끔찍했다”라고 고백했다.
왜 멈췄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그것을 차단시켜서, 구체적인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당시에 땀이 많이 났다. 그들은 나를 멈추게 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채닝 테이텀이 탑승하지 못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2021년까지 10편의 제작이 예정돼 있다.
채닝 테이텀은 세계적 거장 코엔형제 감독의 ‘헤일, 시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블 히어로 무비 ‘갬빗’에 출연할 예정이다.
[채닝 테이텀. 사진 제공 = AFP/BB NEWS, A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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