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동주'의 특별 시사회가 진행된다.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 컴포트룸에서 '동주'의 특별 시사회가 진행된다.
이번 시사회는 기존의 시간 선착순 판매나 추첨 형태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기부 금액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금일 오전부터 12일 11시까지 일주일 동안 판매된다. 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된다.
영화 관함 후에는 이준익 감독, 배우 박정민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80명의 관객들은 '동주' 개봉에 하루 앞서 영화를 미리 관람하고 제작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영화 '동주'의 박정민, 강하늘, 이준익 감독(왼쪽부터).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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