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리', 설연휴 관객 직접 만난다…개봉 2주차 서울 무대인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로봇, 소리'가 설 연휴 무대인사에 나선다.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제작 영화사 좋은날·디씨지플러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일과 8일 개봉 2주차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7일에는 롯데시네마 청량리를 시작으로 CGV왕십리, CGV강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구리,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에서 이호재 감독, 이성민, 이하늬, 채수빈 그리고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소리가 직접 관객들을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하늬는 스타가 만드는 실시간 방송 V앱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8일에는 이호재 감독, 이성민, 채수빈, 소리가 롯데시네마 가양,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 목동,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영등포, CGV 여의도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가족관람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명절, 전국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로봇, 소리'는 독특한 소재와 감동적인 스토리, 주연 이성민의 열연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기며 전국에 감동의 물결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가족 필람 무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성민X소리 특별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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