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역주행 미모"…도지원, 팬선물 받고 행복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도지원이 팬 사랑에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지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팬이 선물한 핫팩과 토끼 모양의 손난로 쿠션을 들고 있는 모습. 응원 선물을 보내준 팬에게 화답하고자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사진을 남겼다고 한다. 퇴근길임에도 불구하고 도지원의 화사한 미모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지원은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남은 촬영 힘내서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도지원의 '내 딸, 금사월'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친구와 남편에 대한 배신감으로 변모해가는 한지혜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꽉 잡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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